
[CWN 최준규 기자] 인베니아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29.93% 오른 1463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의 디스플레이 업체와 206억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이전 및 설치 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전날 중국의 우한 차이나스타와 206억8194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이전 및 설치 용역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36.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5월 15일까지다.
인베니아는 평판 Display 제조공정용 장비 개발 및 생산을 목적으로 2001년 1월 26일 설립됐다.
이 회사는 LCD, OLED 등 장비를 개발, 제작,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아이디파이(북경)과무유한공사는 기계설비 및 설비부품, 수수료 대행하는 사업을 한다.
추후 우수한색 재현성과 넓은 시야각의 장점을 보유한 OLED 패널생산을 위한 신규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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