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유니테크노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29.85% 오른 38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북미와 멕시코에 배터리 셀 케이스 공장을 추진한다는 것과 배당, 자사주 소각,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책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 친환경차 공장들을 겨냥한 투자로 보이고 자사주 2.16% 규모의 일관 소각과 무상증자를 강력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는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테크노는 차량의 구동 및 전장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모터류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주로 차량의 배터리 셀 케이스 및 엔진, 차량 윈도우 및 와이퍼용 모터 부품에 사용된다.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가 동사의 주요 고객사로, 삼성 SDI, 디와이오토, S&T모티브, 델파이파워트레인, Behr사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차량의 엔진과 파워트레인에 사용되는 기어 및 흡기용 밸브 및 배관류 등의 플라스틱 사출 부품을 제작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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