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케이엔알시스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6.10% 내린 2만5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상장 첫날에는 주가가 치솟아 올랐다가 둘째날인 이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액추에이터, 컨트롤러 등 유압을 동력원으로 하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온 전문 기업이다.
상장 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9000∼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5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2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2000년 7월 15일 설립돼 유압정밀제어 기술을 적용한 시험장비와 유압로봇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시험평가 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뮬레이터급 시험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높은 수준의 유압 및 전동 정밀 컨트롤기술이 필요한 시험장비를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개발 및 제조를 한다.
유압구동로봇에 장착되는 필수적 부품부터 제어구동 소프트웨어 및 완제품에 이르는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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