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금양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2.82% 오른 12만7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차세대 제품을 선보인 2차전지 업계의 주가가 연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훌쩍 뛰고 있다.
금양도 원통형 4695 배터리(지름 46㎜·길이 95㎜) 개발 소식을 발표하고 박람회에서 실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로 1955년 설립됐다.
발포제의 주요 수요처로는 자동차내장재, 상품포장재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산업 전반이다. 가동률과 원재료 가격변동에 따라 수익성의 영향이 큰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지 않으며 물류비 부담이 크다.
수출비중이 80%를 상회하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현지공장 생산 확대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