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정서주가 '미스트롯3'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배아현을 22점차로 따돌리고 미스트롯3대 여제로 등극했다.
정서주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데,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마스터 분들과 제작진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가족 너무 사랑한다"며 우승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가 TOP7 안에 든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는데 너무나도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저희 팬분들 덕분이다. 이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결승전 최종 순위는 1위 정서주(2823.18점), 2위 배아현(2801.29점), 3위 오유진(2710.97점), 4위 미스김(2451.47점), 5위 나영(2305.35점), 6위 김소연(2143.14점), 7위 정슬(1787.61점)이었다.
한편 최종 우승자인 정서주는 상금 3억 원, 관절 건강기능식품, 프라이빗 뷰티케어 기기, 6성급 호텔 침대 부상이 주어졌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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