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미래컴퍼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 현재 18.35% 오른 3만2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의 실제 양산에 돌입하는 일정을 확정지으면서 관련주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최초로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 사업 양산 계획과 시점을 구체화하면서 투자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
특히 미래컴퍼니가 올해까지 전고체 전지 정부 국책과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이 과제에 정부와 삼성SDI의 지원을 받는 협약을 체결한 적이 있다.
미래컴퍼니는 1984년 11월 미래엔지니어링으로 설립한 후 1992년 12월 미래엔지니어링으로 법인전환되고 2004년 미래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5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 연구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자회사 미래디피를 통해 Touch 패널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ToF 3D 카메라 및 복강경 수술로봇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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