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알테오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3.71% 내린 18만7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특히 현 바이오 대장주 HLB가 조만간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코스닥 바이오 시장에서는 알테오젠의 독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장중 10조4963억원까지 증가해 한때 코스닥 시총 3위까지 처음으로 오르기도 했다.
또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오는 5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지수에서 알테오젠이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점도 기대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돼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이다.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한다.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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