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61% 오른 7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수주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가 호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6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높였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가 북미, 일본 등 핵심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북미 최대 고객사의 주문량이 늘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생산능력도 늘어나 매 분기 매출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전문 ODM업체로 2013년 10월 설립됐으며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0% 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ODM)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눈화장용 펜슬 위주의 사업 시작으로 2013년 립스틱 및 립틴트의 시장 호응과 함께 새로운 주력으로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난다·클리오·L'Oreal·LVMH·Estee Lauder 등 국내외 고객사에 납품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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