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씨씨에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10% 내린 3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연구진이 새 초전도체 물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나 이와 관련한 결과가 기대이하를 보였다.
이에 신성델타테크, 서남, 아센디오 등 초전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 학술대회에서 'PCPOSOS' 실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PCPOSOS라는 물질이 제로 저항, 마이스너 효과(초전도체가 외부 자기장에 반발하는 현상), 자석 위에서의 부분 부상 등 초전도체 특성을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상온·상압 초전도체 실물은 공개되지 않고 자석 위 공중 부양과 저항 제로와 관련된 재현 실험 동영상만을 소개해 의구심이 커졌다.
일각에선 LK-99에 비해 진전된 내용이 없고 학회 발표가 관련 학계의 연구 성과 인정을 뜻하는 게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씨씨에스는 방송법에 의거해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득한 방송사업자다.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 증평군으로 동 지역내 가입자에게 자가 전송망을 통해 케이블 TV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 부문 이외에도 각종 지역행사 유치, 국내 및 해외 테마여행사업, 프로그램 컨텐츠 유통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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