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명신산업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탔다.
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06% 내린 1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전기차 산업 수요 둔화, 북미 EV업체의 전기 픽업트럭 흥행 부족으로 하락을 겪었다.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에 따라 변동성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방향성은 유효하기 때문에 전기차 수요 심리 회복시 가장 먼저 반등할 업체다.
북미 EV업체의 픽업트럭 양산 안정화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주가 회복이 기대되며 2025년~2026년 멕시코 신공장의 납품 가능 여부에 따른 주가 모멘텀도 존재한다.
명신산업은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차체 부품업체는 이 회사의 부품 등을 조립해 완성된 차체를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이 회사의 주요 연결 종속법인 미국심원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다.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향 매출의 경우 동사의 종속법인인 심원테크와 미국, 중국의 현지 법인을 거쳐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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