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6% 내린 9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는 국내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시 당사 커버리지 지주사 중 기업가치 제고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주사라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그 이유는 풍부한 현금(순현금1.7조원 보유)을 바탕으로 기존 정책에서 나아가 추가 주주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LG는 자회사 배당, 상표권 및 임대수익에서 창출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DPS(보통주 주당 배당금) 및 배당성향(별도기준)이 증가하고 있다.
LG는 1947년 설립됐으며 LGCI와 LGEI와의 합병을 통해 2003년 3월 국내 최초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이 하는 사업은 IT서비스업(LG CNS), 부동산 종합서비스업(디앤오), 경제경영 교육 및 자문업(LG경영개발원), 스포츠(LG스포츠), 부동산 임대업이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를 포함 총 9개의 국내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영업수익(별도)은 배당수익, 상표권 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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