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3% 내린 19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는 그동안 양적 투자에 집중해 필요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 및 차입금이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연결, 별도 부채비율은 각각 161.8%, 77.3%다. 작년 말 SK는 투자센터 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올해는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의 재정비 이뤄짐과 동시에 투자 효율성 및 수익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SK는 1991년에 설립, 2009년 유가증권에 상장했다. 2015년 8월 (구)SK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SK C&C에서 SK로 변경했다. SK그룹의 지주사다.
주요 사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바이오팜, SK렌트카, 인크로스 등 총 694개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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