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소개팅 실패만 100번 겪었다는 노총각 심현섭이 ‘조선의 사랑꾼’ 다시 출격한다.
시즌1에 출연한 ‘나저씨’ 멤버들 중 최성국과 윤기원은 모두 부산 출신 여성들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심현섭에게는 좋은 소식이 없었다.
이에 심현섭은 ‘사랑꾼’의 기운이 가득한 부산에서 소개팅에 나선다.
그리고 ‘심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의 결혼을 위해 소개팅에 동행할 예정이다.
대망의 ‘부산 소개팅’ 일주일 전, 심현섭은 “저까지 부산 분이랑 결혼하게 되면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라며 행복한 상상에 휩싸였지만, 심혜진은 “그게 무슨 상관이야.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며 핀잔을 줬다.
대배우답게 넘치는 포스는 물론 소유진&백종원을 맺어준 경력까지 있는 심혜진의 등장에 최성국은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아. 혜진 누나가 냉정하게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소개팅 전에 얘기를 해 주겠지”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국민 큐피드’ 심혜진과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부산 소개팅 출격기는 4일(월) 밤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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