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카페24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6% 내린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흑자전환 등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한데다 향후 유튜브 쇼핑 생태계 최대 수혜주로 주목할만 하다고 신한투자증권이 진단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5억원(+15.0%), 4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비용 효율화 노력에 영업비용이 전년대비 7.7% 감소했는데 특히 전체 비용의 약 40%를 차지하는 인건비가 작년 1~3분기 평균 285억원 수준에서 이번 4분기 248억원까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5개 해외법인 정리와 본사 인력 재배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올해도 보수적 채용 기조 유지하며 고정비 부담 줄어들 전망이라며 향후 유튜브쇼핑 생태계 최대 수혜주로서의 긍정적 기대감도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커머스 생태계 내 인플루언서 영향력 확대는 중장기 트렌드이기 때문이고 여기에 정성적인 요소지만 유튜브 쇼핑 생태계 확대가 지속해서 관찰된다고 봤다.
카페24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길 원하는 '판매자(Merchant)'를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이커머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플랫폼 기업이다.
오픈마켓 연동서비스는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외에도 아마존, 라쿠텐 등과 같은 해외 현지 유력 마켓 플레이스와도 연동 가능하다.
'카페24 개발자센터',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 및 플랫폼을 고도화 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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