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우리기술투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 현재 11.40% 오른 98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관련주 중 대장주로 손꼽힌다.
이와함께 한화투자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가상자산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도 동반 오름세다.
이는 비트코인이 랠리를 이어오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운 여파다.
우리기술투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시설대여업 및 할부금융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설립후 국내 벤처산업 전반(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등)에 걸친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평균 납입자본수익률이 25%를 상회하며 성장해왔다.
스톤브릿지디지털PEF의 인크로스 일부 매각을 통한 이익 배분과 장기 부실채권의 회수를 진행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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