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기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6.03% 오른 12만4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연례 자동차 평가에서 기아는 전체 34개 브랜드 중 기아가 7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연일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특히 이날 기아에는 프로그램 매수가 대거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기아는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됐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 위탁)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모닝의 경우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5%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약 65% 수준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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