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1% 오른 4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는 성장을 위한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실적 가시성을 높여야 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진단했다. 목표가 없이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들이 존재한다고 봤다.
또한 판호 발급과 퍼블리싱 계약 등 중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으나 중국 게이머들의 장르 선호도 변화로 한한령 이전 수준의 인기를 누리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매드엔진 인수 후의 지급수수료 감소 효과, 자체 개발작 ‘레전드오브이미르’의 출시 등 보여줄 수 있는 카드는 여럿 존재하나 언급한 모든 것이 긍정적인 시나리오로 진행돼야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