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5% 오른 5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에코프로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는 분할전 2662만7668주에서 분할후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나게 됐으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25일이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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