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더이앤엠(THE E&M)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5분 현재 29.86% 오른 230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글로벌 스튜디오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장 개시 후 매수세가 몰리며 3분 만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 회사는 이날 글로벌 금융투자사인 'ONE WORLD IMPACT INVESTMENT HOLDINGS LTD(OWI)'와 글로벌 스튜디오 사업 투자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작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OWI와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관련 투자의향서를 지난해 7월 체결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더이앤엠은 1인 미디어(개인방송) 플랫폼을 개발, 운영 관리하는 사업, 1인 미디어 플랫폼 및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방송자를 지원·관리하는 MCN사업, 연기자 등을 지원·관리하는 연예매니저먼트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인터넷 사업부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사업부문의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팝콘티비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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