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 현재 0.50% 내린 9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토큰증권(STO)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이 회사는 전자결제, O2O(온·오프라인)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99억원, 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32.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10월 론칭한 항공권 상품권의 소비자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대한항공 이외의 항공사들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STO 실적은 올 하반기부터 발생할 전망이며 유의미한 실적 기여는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봤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된 전자지급결제를 위한 결제 전문 대행사다.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자결제사업, O2O사업, 기타 사업으로 구분된다.
전자결제사업부문에서는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2O사업부문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 발행과 판매, 편의점 기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사업부문에서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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