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우리기술투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37% 오른 8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타면서 가상화폐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의 모기업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위지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련주로 분류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5% 오르면서 5만4000달러(한화 약 7200만원)을 넘겼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우리기술투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시설대여업 및 할부금융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설립후 국내 벤처산업 전반(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등)에 걸친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평균 납입자본수익률이 25%를 상회하며 성장해왔다.
스톤브릿지디지털PEF의 인크로스 일부 매각을 통한 이익 배분과 장기 부실채권의 회수를 진행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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