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아센디오 주가가 하한가를 찍었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7% 내린 1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사업목적에 초전도체를 추가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한 초전도체 테마주 아센디오(012170)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대주주의 장내매도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최수종, 하희라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인데 지난 21일 사업목적에 초전도체를 추가하겠다는 내용을 공시한 뒤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지난 26일 장 종료 후 대주주인 소네트투자조합이 장내매매로 155만6415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하자 주가가 멈칫했다.
증권가에서는 무분별한 테마주 투자는 주가 급변동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유의를 당부했다.
아센디오는 1977년에 설립돼 현재 영화의 투자·제작·배급,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개발사업, 영상솔루션사업 등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사업을 통한 선순환의 경영구조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대응해 영화 및 드라마 사업부문에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한다.
매니지먼트부분에서는 유망한 배우 영업을 통해 관련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