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 현재 4.07% 오른 12만7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미국 아마존 계열사 트위치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는 가운데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작년 말 트위치가 국내 사업 철수를 발표한 후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기대감이 최근 실제 지표 등으로 구체화하자 매수세가 더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인 'AfreecaTV'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출은 기부경제선물로 구성된 플랫폼 매출과 광고매출으로 구분되며 광고매출은 배너, 프리롤 등 플랫폼 내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광고'와 라이브방송 및 영상제작 등의 '콘텐츠형 광고'로 구성된다.
핵심사업인 'AfreecaTV'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며 광고와 라이브 커머스 등 신사업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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