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손현석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kt 롤스터’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지텍은 지난 2020년 2월 kt 롤스터와 첫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5년여간 끈끈한 파트너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시즌도 kt 롤스터와 함께하며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후원하고, 롤파크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 팬들과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kt 롤스터는 본격적인 2024 시즌에 앞서 스토브리그 광폭 행보를 선보였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우승 주역인 ‘표식’ 홍창현,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등을 신규로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여기에 아마추어 시절부터 육성한 신예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이 로스터에 합류해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항상 뛰어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kt 롤스터와 올해도 함께 다양하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근 kt 롤스터 단장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이밍 기어 부문의 세계적인 브랜드 로지텍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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