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마녀공장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5% 내린 2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736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정체 양상에 있다. 그 요인은 전년도 기저(2~3분기 네고왕 참여, 매출 108억원 반영, 올해는 없음) 존재, 일본 이커머스의 매출 감소(3분기 누적 매출 188억원, YoY-33%)에 기인한다.
이는 리오프닝에 따른 플랫폼 거래액 축소·진출 브랜드 확대·판촉 중심의 경쟁 격화 등에서 비롯됐다.
이 회사는 일본 주력 시장인 오프라인 진출을 도모하며 작년은 경쟁이 격화된 일본 온라인과 다소 느린 오프라인 확장이 미스 매칭되며 접점 확대에도 아쉬운 손익이 이어졌다. 여기에 오프라인 확장을 위한 투자도 더해졌다.
마녀공장의 명칭은 '주식회사 마녀공장'이며 영문으로는 'Manyo Co.,Ltd.'라고 표기한다. 2012년 3월 2일에 설립됐다.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사로서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이 회사는 '마녀공장',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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