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2% 내린 2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하락세는 이 회사가 시가 하락에 따라 제5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기존 27만5000원에서 24만7896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이날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160만주에서 177만4937주로 늘어났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됐다.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왔다.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 확대와 국내외 EV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 호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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