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성우하이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 현재 16.15% 오른 1만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통주 1주 당 1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20억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31일이다.
성우하이텍은 1981년 12월 설립돼 1995년 11월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됐으며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OEM부품전문업체 선발 주자로서 주요 매출처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이 있고 매출다각화를 위해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VW(폭스마겐), BMW등에도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Bumper rail은 거의 독점적인 공급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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