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착공…광진 한양연립 215세대 공급

  • 흐림장흥26.1℃
  • 구름많음추풍령28.4℃
  • 구름많음원주29.2℃
  • 구름많음춘천27.5℃
  • 구름많음제주29.9℃
  • 흐림순창군25.7℃
  • 흐림거창25.4℃
  • 흐림천안27.9℃
  • 구름많음울진27.6℃
  • 흐림함양군25.7℃
  • 구름많음구미30.0℃
  • 흐림포항27.3℃
  • 흐림충주29.1℃
  • 구름많음수원28.9℃
  • 구름조금철원27.9℃
  • 구름많음영월27.9℃
  • 흐림완도26.8℃
  • 흐림밀양30.6℃
  • 흐림보은27.3℃
  • 구름많음안동29.9℃
  • 흐림의령군28.1℃
  • 구름많음봉화28.4℃
  • 구름많음이천27.4℃
  • 흐림고흥26.4℃
  • 흐림진도군27.0℃
  • 구름많음부산28.5℃
  • 흐림산청23.7℃
  • 구름많음성산27.1℃
  • 흐림양산시31.5℃
  • 흐림홍성28.3℃
  • 구름많음청송군31.5℃
  • 흐림강진군26.8℃
  • 흐림전주29.9℃
  • 구름많음동두천28.8℃
  • 구름많음파주27.5℃
  • 구름많음의성30.0℃
  • 흐림임실25.0℃
  • 구름많음백령도26.3℃
  • 구름조금서귀포32.0℃
  • 흐림순천25.4℃
  • 구름조금울릉도29.0℃
  • 구름많음북강릉27.9℃
  • 구름많음대관령26.7℃
  • 흐림남원24.7℃
  • 흐림상주29.4℃
  • 흐림해남27.3℃
  • 흐림보성군26.9℃
  • 흐림대전29.3℃
  • 구름많음강릉30.1℃
  • 구름많음서산29.0℃
  • 흐림서청주27.5℃
  • 구름많음동해28.9℃
  • 구름많음정선군31.8℃
  • 구름많음제천27.2℃
  • 흐림남해26.6℃
  • 흐림금산29.1℃
  • 흐림여수25.9℃
  • 구름많음북춘천26.6℃
  • 흐림경주시29.4℃
  • 흐림문경28.1℃
  • 흐림광양시27.3℃
  • 구름많음인제27.3℃
  • 흐림세종28.0℃
  • 구름많음속초27.5℃
  • 흐림영천28.1℃
  • 흐림북부산29.8℃
  • 구름많음강화28.1℃
  • 흐림김해시28.7℃
  • 구름많음서울29.7℃
  • 구름많음흑산도26.6℃
  • 흐림청주28.8℃
  • 구름많음인천28.3℃
  • 흐림보령28.0℃
  • 흐림창원28.5℃
  • 흐림영광군26.1℃
  • 구름많음홍천27.3℃
  • 흐림광주25.3℃
  • 흐림목포25.6℃
  • 흐림진주28.0℃
  • 구름많음영덕29.7℃
  • 흐림통영28.3℃
  • 흐림거제28.1℃
  • 구름많음고산29.5℃
  • 흐림합천26.6℃
  • 흐림장수24.6℃
  • 비대구28.7℃
  • 흐림북창원30.2℃
  • 흐림고창26.3℃
  • 흐림부안28.3℃
  • 흐림군산28.4℃
  • 흐림정읍27.9℃
  • 흐림태백28.5℃
  • 흐림울산28.1℃
  • 흐림양평26.6℃
  • 흐림고창군26.6℃
  • 흐림부여28.6℃
  • 흐림영주27.4℃
  • 2025.09.15 (월)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착공…광진 한양연립 215세대 공급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1:24:58
  • -
  • +
  • 인쇄
통합심의 8개월 만에…빠른 사업시행으로 원주민 전원 재정착
모아주택 1호 착공 사례인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지 정비 후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모아주택 1호 착공 사례인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지 정비 후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CWN 손현석 기자] 오세훈표 정비사업인 ‘모아주택’ 1호가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85곳이 대상지로 선정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심의에 통과한지 8개월 만에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지하2층, 지상10~15층(총 215세대)의 아파트 4개동 및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공동 세탁장, 주민카페, 휴게공간 등이 생길 예정이다. 2026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모아주택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빠른 사업시행으로 현금청산을 받는 토지 등 소유자 1명을 제외한 원주민 전원(101명)이 재정착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합이 아닌 신탁업자(한국토지신탁)가 사업시행을 맡는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주비·공사비 등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이차보전지원’ 제도를 활용, 사업비에 한해 2% 이자를 지원받아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을 덜었다.

‘모아주택 심의기준’ 도입 및 관련 조례 개정 후 완화된 층수 기준(최고 15층)에 따라 동 수가 6개에서 4개로 감소하고 세대수가 215세대로 늘었다. 당초 층수 기준(최고 10층)을 적용해 좁은 대지에 아파트 6개동이 빼곡하게 계획된 상황이었다.

오영철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사업 초기부터 시행구역 변경 문제와 용도지역에 대한 층수 규제로 낮은 사업성 및 원활하지 못한 사업추진이 우려됐지만 모아주택 제도 도입으로 층수와 사업성이 많이 완화돼 조합원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모아주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