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테라사이언스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현재 29.91% 오른 1151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자회사 다보링크가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달 18일 공시를 통해 다보링크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
다보링크는 전날 공시를 통해 내달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 확대를 이유로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보링크는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화합물 제조·판매업, 초전도체 응용·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업, 초전도체 박막·선재 제조·판매업, 초전도체 관련 기기의 제조·판매업, 초전도·나노 재료를 포함한 첨단 신소재·시스템의 연구개발업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테라사이언스는 1993년 설립돼 유압용 관이음쇠를 제조하고 있다.
유압용 관이음쇠는 다양한 부문에서 사용되지만 이 회사는 주로 건설중장비, 산업차량, 군장비, 농업용 기계 등에 사용되는 고압용 유압 관이음쇠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업부분은 피팅·유압부문,리튬관련사업부문으로 구분되며 종속회사인 (주)신안리튬을 통한 리튬생산사업과 소켓게이밍㈜을 통한 가상자산 FlatForm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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