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김천포도CC가 다음달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포도CC 아마추어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
22일 김천포도CC에 따르면 '포도CC 아마추어 챔피언쉽' 예선은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본선은 4월 29일에 열린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1위는 상품권 500만원이 부여되고 포도CC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며 2년 동안 그린피 면제 혜택을 받는다.
2위는 상품권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신페리오 부문 남녀 우승자에게도 상금이 주어지고 포도CC 이용권, 드라이버, 퍼터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프로 자격이 없는 만 19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남녀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신청 접수는 내달 11일(월)까지 진행되며 예선 참가 비용(1인당 17만원)에는 2박 3일 동안 열리는 예선 경기의 그린피와 카트비, 조식(커피 포함), 기념품 등이 포함돼 있다고 포도CC측은 전했다.
김천포도CC 대표는 "골퍼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골프 코스를 섬세하게 관리하고 있고, 이번 아마추어 챔피언쉽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 경제와 문화 공간으로 상생하며 비상할 각오로 명문 골프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세한 참가 신청 및 운영 내용은 김천포도CC 공식 홈페이지 또는 동부회원권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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