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하인크코리아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현재 29.99% 오른 1786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준가는 1057원이다.
전날 기준으로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했다. 이에 전날 이 회사는 317원(29.99%) 상승하면서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치솟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가치는 동일한데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하인크코리아는 2005년 10월 설립됐으며 IBKS제15호스팩과 합병해 2022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모바일 등 IT디바이스의 커버, 무선충전기, 이어폰 케이스와 같은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애플 모바일 액세서리로의 진출을 위해 애플 프리스비 매장의 1차 공급사인 비엔티인터녀셔널을 인수 합병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장시켰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