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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VS변화’ 인사로 본 장인화號 포스코는?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2-22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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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서 사장단 인사 단행…‘그룹內 실세’ 용퇴 주목
前 체제 인사 이어가며 안정 추구…변화 여지 남겨두기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사진= 포스코

[CWN 김정후 기자]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될 장인화 회장 후보의 방향성이 사장단 인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이 다음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됐다. 지난 8일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장인화 포스코 전 사장을 회장 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

인사를 살펴보면 최정우 전 회장 체제에서 핵심을 맡은 임원들이 용퇴가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 공동 대표를 맡은 김학동 부회장은 고문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과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등도 일선에서 물러났다. 특히 김 부회장과 정 부회장은 최 전 회장에 의해 30년만에 부활한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그룹 내 ‘실세’로 통했다.

신사업을 염두에 둔 인사도 있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천거됐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연구개발(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라고 평가받는다. 지난해 포스코의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161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장인화 회장 후보가 혁신을 바라는 외부의 시선을 신경 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포항지역 시민단체인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장 후보를 반대했다. 선출 과정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포스코노동조합은 외풍에서 자유로운지 의문을 표하며 후보와의 면담을 요구하기도 했다.

반면 장 후보가 혁신보다 안정을 추구했다는 시선도 있다. 2선으로 물러난 ‘OB’들의 공석을 채운 것도 최 전 회장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포스코 경영 총괄은 김학동 회장과 포스코 공동 대표를 맡았던 이시우 사장이 맡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맡았다.

포스코퓨처엠을 이끌었던 김준형 사장이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로 향하며 그 빈자리는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채웠다.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원장이 장 후보의 보좌역을 맡으면서 생긴 공백은 김기수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이 채웠다. 이들은 모두 최정우 전 회장 체제에서 임명된 인사들이다.

포스코의 ‘본업’인 철강부문 영업익은 지난 2021년 8조4400억원에서 지난해 2조5570억원으로 급감했다. 이에 장인화 회장 후보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그룹의 본질은 철강이라며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천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철강업 반등을 위해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사 선임까지 시간이 촉박했던 점도 지적한다. 장 후보는 지난 8일 후보로 선출됐으며 사장단 인사에는 2주가량의 시간이 걸렸다. 후보 선임 안건이 발의되는 주주총회는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장인화 회장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후 대규모 인사 교체의 여지를 남겨뒀다는 의견도 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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