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화장품 유통 업체인 실리콘투 주가가 치솟아 올랐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7.92% 오른 1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6.7% 늘어난 1057억원, 영업이익은 245.7% 성장한 155억원이다.
특히 미국 매출은 양호한 연말 쇼핑 시즌 덕분에 양호한 매출을 보였다며 4분기 성과급이 지급됐음에도 3분기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진단했다.
올해도 순항이 이어질 것으로 봤으며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베트남을 동남아 지역의 3번째 거점 국가로 결정했다며 한 단계 퀀텀점프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한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유통 회사 최초로 AGV 물류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외 국내 다양한 K-Brand 제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소비 고객의 니즈에 맞춘 E-Commerce 쇼핑몰 운영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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