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나노신소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7.74%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작년 3분기 부진했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제시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240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와 20% 성장했고 올해 2분기부터 미국, 폴란드 공장의 양상이 시작될 예정이므로 외형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나노신소재는 2000년 설립돼 201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원재료인 금속 또는 비금속 Metal을 구입해 초미립 나노 분말로 합성하고 이를 다시 고체인 Target 형태나 Paste/Sol/Slurry 형태의 액상으로 제품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서 디스플레이 패널시장 및 태양전지 시장, 반도체 CMP공정에 투입되는 소재 제조 그리고 이차전지 전극에 적용되는 CNT도전재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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