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제약 바이오 기업인 HLB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4% 오른 8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한때 8만3900원에 거래되며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장중 8만3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친 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오는 5월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의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사업부이며 ENG사업부는 LifeBoat & Davit, 특수선박 및 GRP·GRE PIPE를 제조,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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