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컴투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1.17% 내린 4만6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컴투스가 올해 기존 게임 확장과 신작 게임 출시로 올해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다올투자증권이 내다봤다.
이 회사의 인기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가 10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3월경 핵심 퍼블리싱 게임으로 출시되는 신작 ‘스타시드’도 올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시스"도 글로벌 확장 출시되면서 흥행 성과를 기대했다.
올해 퍼블리싱 신작 효과만으로 매출이 10~20%가량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게임들의 성장을 포함하면 올해 23% 정도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기업설명회(NDR)에서 주주환원을 강조하지는 않았다며 1주당 배당 1300원, 100억~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주주환원을 예상했다.
컴투스는 1998년 설립돼 모바일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독일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전세계 주요 국가에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종속회사인 (주)위지윅스튜디오와 그 이하 자회사들은 CG/VFX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뉴미디어, 공연 및 전시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