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솔브레인홀딩스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8% 오른 8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세는 이 회사가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전날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9.81% 증가한 1248억664만8610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648억1129만원으로 전년 대비 17.64%, 당기순이익은 853억7067만원으로 전년 대비 43.38% 증가했다.
전년도 호실적에 기대 솔브레인홀딩스는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 측은 종속기업의 실적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라고 전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1986년 5월 6일에 대한민국에서 설립됐다. 지배기업은 2000년 1월 18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종속회사인 솔브레인에스엘디의 임가공 사업부문에서 OLED Glass Scribing 사업 매출 물량의 지속적 감소로 거래처와 사업 종료 관련 합의서 체결하며 OLED Glass Scribing 사업 종료를 했다.
이 회사는 더블유에스씨에이치가 회사 해산으로 인해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작년 11월 13일 공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