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서남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79% 오른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초전도체에 다시 불 붙었다.
초전도체주는 김현탁 교수와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연구진이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 실험 결과를 내달 발표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김 교수는 ‘LK-99′와 관련된 논문 저자 중 한 명이다. LK-99의 초전도체 여부를 두고 과학계에서 공방이 있었으나,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서남은 2004년 설립돼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독자기술로 생산한 전력케이블, 한류기, Fusion Reactor, 모터 및 발전기용 고온 초전도 선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기술은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 제조 기술 및 이를 이용한 고자장 자석 제조기술로 초 고자장 자석 설계 및 극저온 환경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초전도 선재 특성 향상을 위해 신규로 RCE-DR 장비를 제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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