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GS건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1.21% 내린 1만551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가 역사적 최저 수준에 근접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이유에서 목표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마켓퍼폼'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감소한 3조3000억 원, 영업손실은 적자 전환한 1937억 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안정적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익성 안정화 확인, 유동성 확보(선수금 수령, 자산유동화), 금리 인하 및 부동산 정책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아직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았으나 향후 상승 잠재력은 높다고 판단했다.
GS건설과 연결회사는 건축주택부문, 신사업부문, 플랜트부문, 인프라부문, ECO사업부문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사무용 빌딩, 생산 시설, 주거 시설, 정유, 석유화학 및 환경 등에 사용되는 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건설업,부가통신업, 건설용역업, 서비스업, 임대업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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