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이녹스첨단소재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0.84% 오른 3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작년 4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는 연말 재고 조정 이후 물량 회복이 기대된다고 IBK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목표 주가는 4만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835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3분기 매출액 대비 18.1% 감소한 수치다. 이처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일회성 비용에 따른 영향으로 이를 제외한 경우 이전 전망 대비 높은 규모다.
물량 회복 기대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5% 증가한 96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이는 특히 Smartflex와 INNOLED 성장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향과 제품 믹스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로부터 인적 분할을 통해 신규 설립됐으며 2017년 7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고분자 합성,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해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등을 개발,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전세계 대부분의 OLED 패널제조사들에 OLED 핵심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방업체들과 긴밀한 소통과 기술협력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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