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클리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4.00% 오른 3만1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 상향한 4만3000원으로 올렸다고 KB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브랜드파워, 상품 개발력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는 미국, 일본, 동남아 매출의 기여도 확대를 기대했다.
또한 올해 국내 매출은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 홈쇼핑, 온라인 매출이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면세 매출은 도매 판매 지양 정책에 따라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면서도 해외 매출의 경우 미국은 아마존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일본도 성장하며 27%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리오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 수입·수출, 화장품 화장도구의 판매 및 유통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클리오(CLIO)를 중심으로 페리페 (Peripera), 구달(Goodal) 등이 있다.
보유한 주요 품목은 포인트 메이크업(립,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으로 분류됨. 매출 비중의 경우 2023년 반기말 기준 포인트 메이크업 47%, 베이스 메이크업 27%, 스킨케어 24% 등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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