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HMM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4% 오른 1만7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내용면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기타사업부문의 손실과 판관비 증가로 추정을 하회했으나 주요사업부문인 컨테이너와 벌크 부문은 추정에 부합했다.
올해 운임과 실적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중동 불안으로 유럽 및 미주 동안 서비스 투입 선박의 증가로 공급 압력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 평균 SCFI는 1,088.7p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평균 SCFI는 2150.9p(+97.6% qoq) 상승했다.
Spot 운임의 급등으로 올해 Service Contract 진행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선사들은 5월전까지 현재의 운임을 방어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HMM은 종합해운물류기업으로 일반화물과 냉동화물, 특수화물 등 컨테이너로 운반 가능한 모든 화물, 원자재와 원유, 플랜트 등 벌크화물까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형선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VLCC를 포함한 선대와 전세계를 연결하는 항로망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물류솔루션을 보유했다.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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