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9% 오른 4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액은 1535억원, 영업이익 62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매출액 1496억원, 영업이익 551억원)를 14.0% 상회했다.
외형은 4분기 시장 전체가 QoQ -1.1% 감소했지만 메타 콘텐츠의 업데이트 효과로 소셜카지노 부문이 6.8%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더블다운카지노의 매출이 QoQ 8.7% 성장했고 M&A를 완료한 SuprNation의 2개월분 매출 56억원이 연결 반영됐다.
수익성은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마케팅비가 153억원(YoY -54.1%, QoQ -16.8%)으로 대폭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40.9%(YoY 8.2%p, QoQ 2.1%p) 달성했다. EBITDA도 658억원을 기록해 또 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주환원 정책으로 1주당 1000원 배당을 결정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iOS, Google 플랫폼을 통해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한다.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테이크5(Take5) 등 4가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더블다운카지노, 더블다운포트녹스, 언데드월드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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