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조보아가 새로운 둥지에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조보아는 신생 매니지먼트사인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16일 계약을 맺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다. 상호 간의 두꺼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조보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된 조보아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18일(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은 물론 넘치는 애교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세계로부터’ 등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밝은 매력으로 사랑을 받기도 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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