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 현재 0.40% 내린 12만3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상온 상압 초전도체 후보물질(LK-99)과 관련한 논란속 '초전도체 관련주'의 희비가 이날 또 엇갈리고 있다.
이와함께 파워로직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반면 씨씨에스, 서남, 덕성은 급등하고 있다.
작년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만들었다는 발표 후 초전도체 관련주 진위 논란이 거세지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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