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솔고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 현재 29.85% 오른 509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솔고바이오메디칼 자회사 알엠생명과학이 ‘메드랩 2024(Medlab Middle East 2024)’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기 공급업체 ‘라이징 퓨쳐 컴퍼니(Rising Future Company)’와 3년 동안 160만 달러 규모의 액상세포검사 LBC(Liquid Based Cytology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솔고바이오는 척추,골절,인공관절용 생체용금속(임플란트), 외과용 수술기구, 온열전위자극기 및 온열매트 등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메디칼 사업부문에서는 외과용 수술기구는 외과용, 내과용, 정형외과용, 이비인후과용, 특수 주문품 등으로 생산 품목을 다양화해 수입대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한다.
노령인구의 증가와 척추전문병원의 확대,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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