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컴투스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0.11% 내린 4만7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 사업 부문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하향했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에 있어 단순 라인업 공개에 따른 손익 개선을 뛰어넘어 본질적으로 동 영역이 정상 이익에 도달할 수 있는 내부적 경쟁우위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공지능(AI) 및 솔루션 기반 등의 자체적인 경쟁 DNA 등을 통해 결과로 내재가치를 증명해 낼 필요가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의 정상 이익 도달 관련 불확실성을 감안 시 긍정적 밸류에이션이 함의된 결과라며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컴투스는 1998년 설립돼 모바일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독일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전세계 주요 국가에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종속회사인 (주)위지윅스튜디오와 그 이하 자회사들은 CG/VFX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뉴미디어, 공연 및 전시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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