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손태한 기자] 캠코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진행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2022년 체결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속한 영업 정상화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1월 새출발기감금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약 400여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방송(유튜브)로 진행됐으며 '영업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소상공인 시장즌흥공단 지원제도 안내'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귀수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교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폭넓은 재기 지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WN 손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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