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휴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78% 오른 16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은 889억원(QoQ +4.9%, YoY +4.0%), OP 368억원(QoQ +6.5%, YoY +18.0%, OPM +41.4%)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FDA 승인을 앞두고 모의실사 등 준비 과정을 거치며 GPM이 다소 상승해 75.1%(QoQ +3.0%p)를 기록했다.
휴젤아메리카 비용 효율화 과정 등이 지속되며 매출 대비 판관비율은 33.8%로 하락했으며 중국 톡신 분기 매출이 95억~100억을 기록하며 3분기 매출(30억~35억) 대비 확연한 회복 추세를 보였고 수익성 높은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국내 톡신 매출은 202억(QoQ -6.8%)으로 소폭 감소했다.
휴젤은 2001년 설립된 기업으로 생물의학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수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주권을 상장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미생물을 기반으로 A형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한다.
미용성형과 관련된 소비자와 시술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소지방분해 관련 신약 개발을 시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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