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우리기술투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18% 오른 8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7000만원에 안착하는 등 연일 강세를 보이자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냈다.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도 급등했다. 이외에 위지트와 티사이언티픽도 강세를 보엿다. 위지트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의 기타 특수관계자다.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이 연일 가파르게 오르며 7000만원에 안착했다. 시가총액은 지난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1조 달러(1332조원)을 넘겼다.
우리기술투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시설대여업 및 할부금융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설립후 국내 벤처산업 전반(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등)에 걸친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평균 납입자본수익률이 25%를 상회하며 성장해왔다.
스톤브릿지디지털PEF의 인크로스 일부 매각을 통한 이익 배분과 장기 부실채권의 회수를 진행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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